

冬·想·梨·夢
12월 24일~12월 30일
앙드레 말로의 이 말은, 시간이 흘러도 마음속에 간직한 꿈이 결국 삶의 방향을 만들어 간다는 뜻을 담고 있
다. 이처럼 〈동상이몽 – 冬·想·梨·夢> 전시에 참여한 아홉 명의 작가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켜 온 작은
꿈과 오랜 시간 쌓아 온 예술적 경험을 한자리에 펼쳐 보인다.
전시 제목에 담긴 ‘겨울·생각·배꽃·꿈’은 서로 다른 삶 속에서 변함없이 품어온 마음의 온도와 사유의 깊이를
상징한다.
작가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꿈을 기록하고, 그 꿈이 어떻게 변화하고 지속되어 왔는지를 작품 안에 담아낸다.
서로 다른 꿈들이 한자리에 놓이는 이 순간, 우리는 예술이 결국 ‘자신이 어떤 꿈을 꾸며 살아왔는가’를 보여주는 가장 솔직한 기록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다.
그 기록이 조용한 울림이 되어 관람자에게 전해지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