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월 7일 수요일~ 10월 13일 화요일
살아가다 보면 마음속에 무언가가 쌓인다. 기쁨이나 슬픔이라고 분명하게 이름 붙일 수 없는 감정도 있고, 이미 잊었다고 생각했지만, 몸과 마음 어딘가에 남아 있는 기억도 있다. 그렇게 쌓인 것들이 어느 순간 떠오른다면 어떤 모양을 하고 있을까.
김계현 작가는 그 형상을 ‘표상(表象)’이라고 부른다. 이번 전시에서는 ‘표상’을 주제로 한 추상회화 22점을 선보인다.